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
해외기업들이 빠져나가고.그런데 앞서 설명한 중국의 당면 도전과제들은 덩샤오핑의 전략노선으로 되돌아가야만 해결되게 되어 있다.
즉 최고 정책결정과정에 견제장치를 어느 정도 작동시켜야 제로코로나 정책이나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같은 치명적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중국의 중앙과 지방정부는 부채를 동원해 인프라 투자 붐을 일으켜 일자리를 만들었다.이 과정에서 과잉투자가 이루어져 부동산 개발업자들의 채무불이행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부채는 눈더미처럼 쌓여.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의 3%보다는 나아질 것이다.
아무래도 시진핑 주석은 너무 빨리 도광양회를 버렸다.
지난해 출간된 저서 『위험지대: 다가오는 중국과의 충돌』의 두 저자인 할 브랜즈와 마이클 벡클리의 주장이다.일본 반도체 기업 연합인 라피더스의 고이케 아쓰요시 사장은 10월 일본 경제매체 닛케이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반도체 산업이 왜 쇠퇴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라피더스는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2n(나노·1n는 10억분의 1)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산학 연계 없이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
반도체 부활 꿈꾸지만… 인재 부족은 ‘아킬레스건 구독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우리는 무엇이든 알아서 만들 수 있다는 생각 말입니다.